'내 사랑 치유기' 연정훈, 편의점에 갇힌 소유진 위해 함께 기다렸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내 사랑 치유기' 연정훈이 소유진을 위해 밖에서 기다렸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27회에서는 임치우(소유진 분)에게 고마워하는 최진유(연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쁨(박예나)이는 최진유에게 전화해 달걀 초콜릿을 사다달라고 부탁하면서 "아침에 태권도 아줌마가 데려다줬다"라고 자랑했다. 그때 최진유는 임치우를 발견, 이름을 불렀지만, 임치우는 못 듣고 편의점으로 향했다.

임치우가 떨어진 동전을 줍는 사이 편의점 직원은 임치우가 있는 걸 모르고 문을 잠갔다. 임치우가 "나 갇힌 거야?"라고 당황한 그때 최진유가 등장했다. 최진유는 "무슨 일이냐. 괜찮냐"라고 걱정했고, 임치우는 "저 괜찮으니까 가도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임치우는 기쁨이에게 초콜릿을 사다 줘야 한다며 문을 사이에 두고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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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