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이상윤이 효자 전쟁에서 꼴찌를 했다.
2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엄마에게 전화를 하는 이승기,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제자들이 엄마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엄마의 취향을 파악하는 미션. 공동 꼴찌가 된 이상윤과 육성재는 두 가지 질문을 더 해서 꼴찌를 가리기로 했다.
문제는 가고 싶은 여행지와 지금 아들에게 듣고 싶은 말. 이상윤과 육성재는 두 번째 문제의 답을 모두 '사랑해'라고 적었다. 육성재는 여행지에 대해 유학 중인 누나가 있는 뉴욕이라고 적었지만, 육성재의 엄마는 육성재와 가고 싶은 일본을 택했다. 듣고 싶은 말은 '사랑해'라고.
이상윤도 엄마가 가고 싶은 여행지를 맞히지 못했다. 이어 마지막 문제. 이상윤 엄마는 이상윤에게 '결혼할 거야'를 듣고 싶다고 했다. 꼴찌가 된 이상윤이 전화를 끊자 김수미는 "빨리 불 피워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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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