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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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참시' 이영자, 첫 군대리아 먹방…이정신 깜짝 등장

기사입력 2018.11.25 00:43 / 기사수정 2018.11.25 00:4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씨엔블루 이정신과 만났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군 부대에 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자는 '군인들이 만나고 싶은 연예인 1위'로 선정돼 군 부대에 방문했다. 이영자는 군인들과 함께 '군대리아'를 먹었고, 평소와 달리 어설픈 모습을 엿보였다. 

군인들은 각기 다른 레시피를 알려줬다. 이어 이영자는 '군대리아'에 대해 "첫 맛이 까까머리 중학교 2학년 남자애들하고 처음 만나서 얼굴 빨개지는 그런 느낌이다. 신선하고 풋내나는데 강한 느낌이다. 순수하다"라며 맛을 평가해 공감을 끌어냈다.

특히 이영자는 이정신과 우연히 만났다. 이정신은 "올해 7월에 씨엔블루 현역으로 입대했다"라며 설명했고, 이영자와 이야기를 하는 내내 '다나까' 말투를 사용했다.

이정신은 "누님도 다나까 쓰면 좋을 것 같다"라며 조언했고, 이영자는 "군대 오니까 정신 씨가 다르게 보인다. 눈빛이 살아있다. 나라를 맡길만 하다"라며 감탄했다.

또 이정신은 "저희 부대에서 TV를 시청할 수 있는 시간에는 꼭 '전참시'를 챙겨본다"라며 칭찬했고, 이영자는 "팬의 입장에서 기다리겠다"라며 응원했다.

이에 이영자는 "작가님이 이야기를 하더라. 식당에 있는데 훤칠하고 잘생긴 분이 있다고 하더라. 거기서 우연히 만났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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