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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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황후의 품격' 신은경, 이엘리야 아닌 장나라 택했다 '신성록 당황'

기사입력 2018.11.23 06:57 / 기사수정 2018.11.23 01:1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황후의 품격' 신은경이 이엘리야를 견제하기 위해 장나라를 신성록의 여자로 소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4회에서는 민유라(이엘리야 분)의 연기에 넘어간 이혁(신성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도희(황영희) 뺑소니 사고를 은폐하려는 민유라와 이혁. 민유라는 백도희가 살아있는 걸 알았지만, 그대로 버려두고 이혁과 함께 도주했다. 이혁의 얼굴을 본 나왕식(태항호)이 경찰에 신고했고, 이를 안 민유라는 이혁의 알리바이를 위해 오써니(장나라)를 이용하기로 했다.

이혁은 오써니의 공연장을 찾아가 뒤풀이까지 참여했다. 다음 날 오써니는 '이혁의 여자'라고 매스컴에 보도됐고, 비취도 사건 현장의 모든 건 지워졌다. 이혁은 뒷처리를 완벽하게 하기 위해 마필주(윤주만)에게 민유라를 처리하라고 했다. 이를 알게 된 민유라는 이혁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을 세웠다.

민유라는 이혁을 위해 자신이 모든 증거를 안고 자살하는 것처럼 연기했고, 민유라가 자신을 위해 목숨까지 내던졌다고 생각한 이혁은 민유라에게 완전히 빠졌다. 이혁은 깨어난 민유라에게 "앞으로 넌 내가 책임질 것이다"라고 약조했다.


그러던 중 인터넷 댓글엔 뺑소니 사건이 언급됐다. 민유라는 일이 더 커지기 전에 다른 이슈로 이를 덮으려고 했다. 이번에도 오써니였다. 이혁은 오써니를 찾아가 데이트를 청했고,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올라오면서 관심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

태후(신은경)가 보고 있는 걸 알면서도 방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이혁과 민유라. 이혁은 태황태후 조씨(박원숙)에게 민유라를 자신의 여인으로 소개하려고 했다. 그때 오써니가 등장했다. 민유라를 견제하기 위해 태후가 미리 손을 쓴 것. 태후는 이혁이 만나고 있는 사람이 오써니라고 밝혔다.

한편 나왕식은 마필주를 믿고 이혁이 범인이라는 유일한 증거를 건넸다. 그러나 마필주는 이혁이 보낸 사람이었고, 나왕식은 마필주가 쏜 총에 맞고 바다로 떨어졌다. 나왕식이 어떻게 목숨을 구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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