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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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신성록X이엘리야, 황영희 도로에 버렸다

기사입력 2018.11.22 22:1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황후의 품격' 신성록과 이엘리야가 황영희를 도로에 버렸다.

23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3회에서는 백도희(황영희 분)를 옮기는 이혁(신성록 분), 민유라(이엘리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도희를 차로 친 이혁. 나와서 상황을 확인하던 이혁은 인기척이 나는 곳으로 향했다. 그곳엔 백도희를 돌로 내리쳤던 민유라(이엘리야)가 숨어있었지만, 그때 나왕식(태항호/최진혁)이 엄마를 찾는 소리가 들렸다.

나왕식은 이혁의 차를 보고 달려갔지만, "엄마가 여기까지 올 리가 없지"라며 돌아섰다. 하지만 도로엔 차 마크와 혈흔이 있었다.

민유라가 정신없이 별장으로 달려와 얼굴에 묻은 피를 씻어내자마자 이혁이 돌아왔다. 이혁은 "사고가 났어. 사람을 쳤다고. 내가 잘못한 거 아니야. 그 사람이 갑자기 뛰어든 거다"라고 소리쳤다. 민유라는 이혁의 손을 잡으며 "다행히 폐하 잘못이 아닐 거다. 하지만 술을 마신 채 운전한 게 드러나면 곤란해지실지도 모른다"라고 밝혔다.

그때 나왕식이 별장까지 찾아왔고, 주차된 차가 아까 본 차인 걸 확인했다. 이혁과 민유라는 도주했고, 나왕식은 이혁의 얼굴을 봤다. 민유라, 이혁은 백도희를 도로에 던졌다. 민유라는 백도희가 살아있단 걸 알았지만, 그대로 차에 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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