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라디오' 세븐어클락, 풋풋한 신인美 뽐내며 활약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세븐어클락이 신인다운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1일 세븐어클락은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리더이자 리드 댄서인 한겸은 두 번째 미니앨범 '#7'의 타이틀곡 'Nothing Better'에서의 섹시한 안무를 선보이며 뜨거운 매력 어필로 분위기를 달궜다.

멤버들은 노래방 라이브 미션으로 '뱅뱅뱅'을 열창하며 오픈 스튜디오로 진행된 현장에서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멤버 중 부산 출신인 정규는 부산 시민분들에게 띄우는 영상 편지를 남기며 '부산의 아들'로 등극,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메들리 댄스로는 선배 아이돌 그룹들인 위너의 'Really Really'와 엑소의 '으르렁, 비투비의 '너 없인 안 된다', 데뷔곡 '시계 바늘' 등을 소화해냈다.

이후 '랜덤 뮤직 댄스' 미션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한 세븐어클락은 팬들은 물론 '아이돌 라디오'의 DJ 정일훈의 극찬을 받았다. 후속 활동이 예정돼 있는'Searchlight' 무대도 선보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팬클럽인 로즈에게 영상 편지를 쓸 때 한겸은 눈물을 글썽이며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에 DJ 정일훈이 "세븐어클락의 진심 어린 팬 사랑 다들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븐어클락은 노래방 라이브와 랜덤 댄스를 완벽히 클리어한 기념으로 추가 '상암 프로모션' 찬스를 얻어 MBC 상암 스튜디오 앞에서 아이돌라디오 채널을 통해 'V LIVE'를 진행하는 특급 홍보 기회를 얻었다. 이에 멤버들은 이름표를 붙이고 '아이돌 라디오' 스티커와 사인 CD를 가지고 다니며 지나가던 시민들에게까지 깜짝 선물을 증정했다.

세븐어클락이 출연한 '아이돌 라디오' 51번째 에피소드는 '아이돌 라디오' V LIVE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세븐어클락 공식 트위터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