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최근 솔로 활동에 드라마와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녀시대 유리의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12월호에서 공개됐다.
화보 속 유리는 평소 볼 수 있었던 발랄하고 밝은 이미지와는 달리 모노톤 화보의 분위기에 수트를 이용한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또한 이어 공개된 화보에서는 앞의 화보와 달리 부드러운 인상이 강조되는 메이크업에 흰색 원피스와 브라운 트렌치코트를 매치, 그의 인상에서 느껴지는 순진하고 따뜻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어 공개된 인터뷰에서 유리는 최근 활동의 폭을 다양하게 넓히고 있는 것에 대해 "권유리라는 사람으로서는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을 접할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라며 "그 속에서 인연을 맺는 게 즐겁고 재미있다"고 했다.
그리고 "어떤 색을 입혀 놔도 잘 흡수하고 섞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가치관과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진솔하게 밝혔다.
유리는 현재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마음의 소리 리부트' 시즌 1, 예능 '지붕 위의 막걸리'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12월 3일 '마음의 소리 리부트 2' 새 시즌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유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2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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