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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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추는 그때' 안지현, 달달+심쿵 만취연기…사랑스러움 폭발

기사입력 2018.11.22 10:10 / 기사수정 2018.11.22 10:1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시간이 멈추는 그때' 안지현이 귀여운 만취연기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방송된 KBS W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서는 선아(안지현 분)가 준우(김현중)에 서운해 하며 만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아는 준우와 지난 첫 데이트 때 재료 소진으로 돌아서야 했던 맛집을 다시 찾았다.

선아는 밥을 먹으며 자신이 보여주기로 했던 소설을 준우에게 내밀었다. 하지만 준우는 신(주석태)과의 대면으로 고민에 빠져 선아의 소설에 관심을 가지지 못했다. 선아는 준우의 담담한 반응에 실망하고, 다시 소설을 가져가며 서운해 했다. 그날 선아는 친구 수경(신민경), 인섭(이시후)과 술을 마시며 준우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폭발시켰다.

선아는 자신을 찾아온 준우에게 선아는 "그러면 안됐어" "왜 그렇게 대충 받냐" "그래서 나 쪽팔린다 힝"이라며 반달 눈웃음과 애교 섞인 모습에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준우의 등에 업혀서도 "쪽팔린다"고 말하며 귀여운 주정을 계속했다. 이날 안지현은 선아에 200% 빙의해 매력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안지현은 김현중과의 로맨스가 진행될수록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폭발시키고 있다. 준우에 대한 호기심이 호감으로, 또 사랑으로 발전하는 선아의 심리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을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짠내나는 청춘, 인간미 넘치는 건물주, 편안하고 장난끼 넘치는 친구, 러블리한 연인의 모습 등 화수분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매회 존재감을 발산하는 안지현. 그녀의 매력 만점 활약들이 기대를 모은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인 문준우가 무늬만 건물주인 김선아를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목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쿰엔터테인먼트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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