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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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개의별' 서인국, 정소민 진짜 정체에 오열 "헤어지자" 이별통보

기사입력 2018.11.21 21:5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일억개의 별' 서인국이 정소민에게 이별통보를 했다.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15화에서는 김무영(서인국 분)이 여동생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이날 김무영은 갑자기 떠오른 기억에 휘청인 뒤 "여동생이었다"라고 중얼거렸다. 이어 곧장 장세란(김지현)을 찾아간 김무영은 "말해라. 내가 모르고 있는 중요한 것이 뭔지"라고 물었다.

이에 장세란은 바들바들 떠는 김무영을 보자 "자기 떠는 거냐. 뭣 때문에 이렇게 떠는 거냐"라고 되물었다. 하지만 김무영은 아무런 상관없다는 듯 무서운 눈빛으로 장세란을 노려봤고, 위협을 느낀 장세란은 곧 입을 떼며 "다 알고 왔으면서 왜 나한테 묻느냐. 맞다. 유진강씨. 자기가 그렇게 애타게 찾던 친동생이다. 진짜 여동생이다"라고 말했다.

때문에 충격에 휩싸인 듯 돌아선 김무영은 유진강(정소민)과의 기억을 떠올리며 홀로 오열했고, 곧 집으로 돌아가 자신을 기다리던 유진강에게 "헤어지자. 너 나한테 차였다"라고 마음에 없는 말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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