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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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 천정명♥윤은혜, 연애 세포 자극하는 심쿵 포인트3

기사입력 2018.11.21 16:43 / 기사수정 2018.11.21 16:4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설렘주의보' 천정명과 윤은혜의 케미가 화제다.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 위장 연애 커플 천정명(차우현 역), 윤은혜(윤유정)가 점점 진심으로 발전했다. 연애 DNA를 꿈틀거리게 한 '우유 커플'의 심쿵 포인트를 짚어봤다.

#1. 4회 '우유 커플'의 첫 위장 데이트
본격적인 위장 연애에 돌입한 차우현과 윤유정은 기자 주민아(이혜란 분)의 연출 아래 진짜 연인처럼 보이기 위한 첫 데이트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사람들의 눈을 의식한 스킨십으로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또한 서로 배려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유했다.

#2. 5회 갑자기 분위기 키스 타임(feat. 마취)
윤유정이 차우현의 어머니 나화정(김예령)의 병문안을 가려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이를 막아선 차우현이 윤유정 대신 칼에 찔리는 상해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둘 사이에는 미안함, 고마움이 공존하는 분위기가 감돌았다. 무엇보다 마취에 덜 깬 차우현이 윤유정에게 갑작스럽게 입맞춤을 했다.

#3. 6회 두근두근 진실 게임
키스의 의미를 알고 싶었던 윤유정은 절친 성훈(주우재)의 도움으로 깜찍한 질투 유발 작전에 돌입했다. 그러나 차우현에게 역으로 당하며 확신을 갖지 못했다. 사랑을 알지 못하는 남자와 연애 바보 여자의 순수함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다가왔다.   

이후 진실 게임에서 두 사람은 의미심장한 질문 퍼레이드로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마음이 없는 사람이랑 키스 할 수 있냐"는 윤유정의 말에 절대 못한다고 답한 차우현이 윤유정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설렘주의보' 7회는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설렘주의보> 영상 캡처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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