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송혜교가 박보검과 호흡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남자친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송혜교는 "처음에 대본이 너무 좋았다. 게다가 박신우 감독과 함께한다면 상상 이상의 것이 나올거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보검도 함께하니 좋은 작품이 탄생할거란 기대가 있었다. 송중기는 열심히 하라고 해줬다. 지켜보겠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박보검 역시 "대본에서 설레는 부분 많아서 하게 됐다. 매 작품 임할때 떨리는 마음은 같다. 함께하는 분들께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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