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하정우가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과 5년만에 재회했다.
2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하정우는 "'더 테러 라이브' 때 감독님과 작업하고 나서 좋았던 기억과 그 영화가 매력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PMC'를 한다고 했을때 5년 전이었는데도 굉장히 새롭고 참신한 느낌이었다. 한국영화에서 흔하게 선택하지 않는 소재와 이런 영화를 표현해내는 방식들이 재밌을거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김병우 감독님이 이 작품을 잘할거 같다는 믿음이 있었다. 그래서 흔쾌히 뒤도 안돌아보고 출연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