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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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X차오루 ‘청춘식당’ 11월 오픈…90년대 스타들의 맛집

기사입력 2018.11.21 10:04 / 기사수정 2018.11.21 10: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지상렬과 차오루가 수상한 식당을 개업했다. 
 
UHD전용채널 UMAX(유맥스) 새 예능프로그램 ‘청춘식당: 그 때 그 메뉴’가  27일  첫 방송된다.

‘청춘식당’은 한 시대를 풍미한 왕년의 가수들이 손님으로 찾아와 그 시절, 그 때, 그 노래를 부르며 한 번, 그 때 그 음식을 통해 또 한번 추억의 맛을 음미하는 레트로 뮤직&푸드 토크쇼다.

90년대를 주름 잡았던 스타 가수들의 ‘명곡 플레이리스트’와 노래에 얽힌 ‘미공개 비하인드’, 그리고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선사할 ‘소울 푸드’ 등을 선보인다. 특별한 식탁에서 펼쳐지는 추억을 부르는 수다는 힐링과 응원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입담이 밑천, 주옥같은 어록을 자본금으로 ‘청춘식당’을 오픈한 지상렬은 식당 사장 겸 메인 MC를 맡는다. 허당미와 솔직함을 발산한 차오루는 열정적인 토크 서빙을 담당하는 홀 담당 서브MC로 활약한다.

최근 향수 어린 아날로그 소품으로 꾸며진 세트장에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오프닝 리허설부터 주거니 받거니 맛깔나는 토크 케미를 입증했다. 차오루는 노래로만 들어봤던 가요계의 전설들을 만날 수 있다는 얘기에 “돈 안줘도 일할래요”라고 스스로 열정페이를 선언했다.

행운의 ‘마수걸이’를 하게 될 첫 손님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가 예약한 요청 메뉴를 들은 작가진은 음식에 얽힌 사연을 알고 난 뒤 눈물을 흘렸다.

‘청춘식당: 그때 그 메뉴’는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 UMAX(유맥스)를 통해 11월 2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UMAX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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