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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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아이돌룸' 프로미스나인X이달의 소녀, 2019년이 더 기대되는 '슈퍼 루키'

기사입력 2018.11.21 07:15 / 기사수정 2018.11.21 00:4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과 이달의 소녀의 2019년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신인 걸그룹 프로미스나인과 이달의 소녀가 동반 출연했다. 

각각 멤버가 9명, 12명으로 구성된 프로미스나인과 이달의 소녀가 모이니 '아이돌룸' 사상 역대 최다 인원인 21명이 모였다. 특히 21명의 소녀들은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차세대 '예능돌' 면모를 한껏 뽐냈다.

이날 '아이돌룸'은 자체 시상식 '2018 아이돌룸 걸그룹 신인상'을 개최했다. 각 팀의 멤버들은 개인기부터 몸을 아끼지 않는 몸개그를 펼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가장 먼저 '얼굴 천재 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얼굴 천재 상'은 미모가 출중한 멤버가 아닌, 표정이 많은 멤버를 뽑는 것이 포인트. 최종 후보자로 이달의 소녀 현진과 프로미스나인 백지헌이 남았다. 이때 현진은 동공까지 사용하며 강아지의 엽기 표정을 완벽하게 따라해 '얼굴 천재 상'을 거머쥐었다.

이어 몸을 바닥에 닿지 않고 짐볼 위에서 오래 버티는 사람이 우승하는 형식의 '나는 몸신이다'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은 무려 26초를 넘게 버티면서 '나는 몸신이다' 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두 팀은 '커버댄스 상'을 건 댄스 배틀를 진행했다. 우승후보로 꼽힌 이들은 바로 각 팀의 막내인 프로미스나인 백지헌과 이달의 소녀 여진이었다. 선미, 트와이스, 아이즈원 등 걸그룹부터 방탄소년단, 엑소, 태민 등 보이그룹의 히트곡까지 섭렵한 이들은 남다른 댄스실력을 자랑했다. 치열한 접전 결과, 가장 많은 노래에 출전한 백지헌이 '커버댄스 상'의 주인공이 됐다.

마지막으로 '베스트 팀워크 상'으로 단체 줄넘기전이 펼쳐졌다. 프로미스나인은 총 20개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처럼 프로미스나인과 이달의 소녀는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부터 댄스 배틀, 남다른 체력까지 자랑하며 신인의 패기와 열정을 드러냈다.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두 팀의 더 바빠질 2019년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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