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기부천사 행보를 이어갔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측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재석이 지난 14일 사랑의 연탄 7만1500여장(5천만원)을 후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정말 천군마마이고 감사한 일이다. 유재석의 후원으로 511가정에 30일 동안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130~150장씩 지원했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의 선행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3년 MBC '무한도전' 촬영차 연탄봉사를 하면서 인연이 시작된 것. 그는 6년동안 연탄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또 유재석이 6년동안 기부한 연탄의 수는 63만3020장이다. 이는 3억8천만원에 이르며 4천가구가 넘는 가정을 지원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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