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한뼘TV '방판소년단'에서 방판소년단(유재환,붐,재효)이 걸그룹 에이프릴의 대기실을 깜짝 방문해 에이프릴의 파우치를 살펴본다. 파우치 속 화장품에 이름표가 붙어있는 걸 본 재효는 블락비의 나쁜 손버릇 경험을 토대로 에이프릴이 화장품에 이름표를 붙인 이유에 대해 추궁한다.
방판소년단은 에이프릴 진솔의 파우치 속에서 이름표가 붙여진 화장품을 찾아냈다. 이에 붐이 "꼼꼼하다"고 감탄하자 재효는 "멤버들 중 나쁜 손버릇이 있는 친구가 있으면 해놓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붐은 "이 중에서 누구냐"며 추궁을 시작해 에이프릴 멤버들에게 범인이 누군지 추궁한다. 이에 진솔은 "비슷한 화장품이 많아서"라며 그 이유를 밝혔고, 재효는 "저희는 모든 물건에 무조건 써놓는다"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붐과 재효는 진솔의 파우치 속에서 정체불명의 물건을 발견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탄식에 진솔이 불안해하자 멤버들은 "뭘 들고 다니냐"며 호기심을 보였다. 붐은 독특한 나무 막대를 꺼내며 "독침이 왜 들어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에 진솔은 "속눈썹 고데기용"이라며 사용 용도를 밝혔다.
SBS플러스의 모바일 전용 채널인 한뼘TV의 '방판소년단'은 방문 판매 소년단의 줄임말로, 월~수요일 오전 11시에 네이버tv에서 선공개 되며 월~수요일 오후 5시에는 한뼘tv 유튜브 플랫폼에서 시청 가능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