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10대들의 우상 페이커가 지상파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19일 방송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김조한, 레드벨벳 슬기와 조이, 서도현, 페이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현존하는 최강의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게스트로 나섰다. 페이커는 SK텔레콤 T1 소속으로 프로게이머.
페이커는 "T1에서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있다. 10대 20대에서 유명한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은메달을 따기도 했다.
'안녕하세요'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함께 나온 레드벨벳 슬기 때문이다. 페이커는 평소 레드벨벳 슬기의 팬으로 알려졌다. 슬기는 "무대 밑에서 인사했는데 밝게 인사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고 페이커는 내내 슬기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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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