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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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이민기, 수술로 안면실인증 극복...서현진 칩거 생활

기사입력 2018.11.19 21:57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서현진이 죄책감 때문에 칩거 생활을 하고 있었다. 반면 이민기는 수술을 통해 안면실인증을 극복했다.

19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 임정연(나영희 분)는 강사라(이다희 분)를 만났다. 임정연은 서도재(이민기 분)의 상태에 대해 "눈 떠서 제일 먼저 나 보고 '어머니' 하는데 그날 생각이 나더라. 눈 뜨자마자 날 보면서 '누구세요' 하던 날"이라고 말했다. 강사라는 그런 임정연의 손을 잡아줬다. 임정연은 "그놈 고집을 누가 꺾어. 넌 도재랑 연락했냐"고 말했고, 강사라는 "했다. 오빠 빨리 안 오면 원에어가 티로드 따라잡겠다고"라고 전했다.

류은호(안재현 분)는 유우미(문지인 분)를 만났다. 류은호는 유우미에게 한세계에게 주기 위한 짐을 건네며 "나도 세계 보고 싶다. 낑깡이도 보고 싶다"며 "서울로 좀 올라오라고 해라"고 말했다. 유우미는 "금방 데려오겠다'면서 "초반에는 과관도 아니었는데 이제 좀 괜찮다. 이제 좀 살아있는 애 같다"고 한세계(서현진 분)의 상태에 대해 말했다.

한세계는 시골에서 지내고 있었다. 한세계는 뜨개질을 하거나 책을 읽어주는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유우미는 그런 한세계에게 "처박혀 있으면서도 연기하고 싶지? 사람들한테 책이라도 읽어줘야 살겠지? 너는 천상 배우라니까. 지금이라도 번복해?"라고 넌지시 물었다. 하지만 한세계는 "그런 거 아니다. 심심해서 그런다"고 선을 그었다. 또 유우미는 "보고 싶을 때마다 한 코 한 코 뜬다더니 실색 달라진 거 보니 또 하나 끝냈네. 더럽게 보고 싶은가 보다"고 말하며 한세계가 서도재를 그리워하고 있음을 알렸다.

또 서도재는 수술을 받아 안면실인증을 극복했다. 서도재는 주치의에게 "보이든 보이지 않든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다만 누가 자꾸 울어서. 그건 나한테 중요한 문제다. 오랫동안 만나 왔는데 박사님 얼굴은 처음 뵙는다. 좋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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