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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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BTS 지민, '더 팬' 깜짝 등장 예고...예비스타 무대에 연신 '감탄'

기사입력 2018.11.19 14:28 / 기사수정 2018.11.19 14:3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한 예비스타의 무대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4일 첫 방송되는 '더 팬'은 스타가 먼저 알아본 예비스타들의 팬덤 서바이벌로 국민들이 루키들의 스타성을 평가라고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예능이다. 방송에 앞서 타이거JK&윤미래, 도끼, 한채영, 슈퍼비, 2PM 준호, 박소현, 서효림 등 장르 불문 연예계 톱스타들이 직접 예비스타들을 추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19일 '더 팬' 측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 더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더 팬' 제작진을 만난 지민은 영상을 보기에 앞서 "제가 다른 사람을 평가하거나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다"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영상이 시작되다 초 집중모드를 발휘, 그 가운데 박소현이 추천한 한 예비 스타의 '피, 땀, 눈물' 커버댄스 영상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지민은 영상 속 예비 스타가 중학생이라는 사실에 놀랐고 자신과 이름이 같다는 말에 더 흥미로워했다. 이어 자신의 파트를 선보인 예비스타의 실력에 물개박수를 치며 감탄을 쏟아냈고 "같은 지민이라고 편애하는 건 아니지만, 지민이는 지민인 것 같다"는 귀여운 감상평을 남겼다.  

촬영이 끝난 후 제작진이 "진짜로 괜찮은 친구인 것 같냐"고 묻자 지민은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괜찮은 친구다. 저는 이렇게 못했다"고 덧붙여 예비스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 팬'은 24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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