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구스 베이비’가 전현무, 유아, 박성광의 역대급 더빙 캐스팅을 자랑했다.
나 혼자 사는 까칠 싱글남 구스 잭(전현무)과 어느 날 갑자기 그를 엄마로 임명한 아기 오리남매 오키(오마이걸 유아)&도키까지, 누가 봐도 완전 수상한 새가족의 탄생을 그린 애니메이션 ‘구스 베이비’가 2019년 1월 개봉을 확정하며 캐릭터가 살아 있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 했다.
새해 수상한 새가족의 탄생을 알린 ‘구스베이비’는 개성 만점 캐릭터와 고정관념을 비트는 설정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슈렉’ 등을 제작한 명실상부 최고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드림웍스 제작진이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싱글남인 구스가 갑자기 아기 오리 남매의 엄마(?)가 된다는 신선한 설정과 수상한 가족의 탄생을 예고하며 펼치는 어드벤처는 부모와 아이 관객 모두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
또한, 나 혼자 사는 까칠남 구스 잭과 걸크러쉬 누나 오리 오키, 귀염뽀짝 동생 오리 도키 그리고 허당 허준 다람쥐 칼 등 매력만점 캐릭터들의 활약과 롤러코스터를 방불케 하는 몸개그 퍼레이드까지 온 가족을 만족시킬 유쾌 발랄한 애니메이션으로 새해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졌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장난끼 넘치는 신난 표정의 오리남매 오키&도키와 격렬하게 혼자 있고 싶은 까칠한 잭이 대조되며 어우러져 있어 ‘구스베이비’의 꿀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전혀 다른 생김새와 분위기를 가진 싱글남 구스와 오리남매가 앞으로 어떤 환상의 팀플레이를 펼칠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더불어 ‘구스베이비’는 더빙 캐스팅 또한 역대급으로 이루어졌다.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국민 MC 전현무, 대세돌 오마이걸의 유아,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광에 이르기까지 요즘 가장 핫한 대세들을 총집합 시킨 것. 현재 총 8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과 올해 10월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까지 수상한 전현무가 구스 잭 역을 맡았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전현무의 첫 연기 도전이자 첫 애니메이션 더빙. 특히, 요즘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나 혼자 산다’에서 전회장으로 활약 중인 그가 ‘구스베이비’에서 나 혼자 사는 걸 즐기는 싱글남 구스를 연기해 싱크로율 100%를 자랑할 것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현무가 연기한 잭과 함께 환상의 팀플레이를 펼칠 오키 역은 걸그룹이 뽑은 최고의 걸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큼돌 오마이걸의 유아가 맡았다. 유아 또한 애니메이션 더빙은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관객들에게 사랑스러운 목소리 연기와 함께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다시 전성기를 맞이한 박성광이 허준 뺨치는 명의라 자부하지만 진짜 실력은 의심스러운 다람쥐 칼 역을 맡아 씬 스틸러 역할을 완벽하게 해낼 예정이다.
‘구스베이비’는 2019년 1월 개봉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