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소녀, '어썸피드' 합류…비글美 넘치는 홍대 나들이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걸그룹 공원소녀가 홍대에 입성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JTBC4 '어썸피드' 12회에서는 공원소녀 서경, 레나, 앤의 서울 나들이가 공개된다.

오랜 연습생 기간과 길지 않은 한국 생활로 서울에서의 특별한 경험이 거의 없는 공원소녀는 이날 멤버들끼리 처음으로 홍대에 방문한다.

특히 서경, 레나, 앤은 함께 홍대에 온 건 처음이라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이들은 평소 가보고 싶었던 카페와 소품숍, 패션 편집숍 등을 방문해 꾸밈없는 폭풍 리액션으로 10대, 20대 다운 밝고 상큼한 매력을 뽐낸다. 

플라워 카페에서 울산 출신 서경은 "팀 내 경상도 멤버가 많아 외국 멤버들이 사투리를 배운다"는 앤의 말에 즉석에서 전화연결을 시도한다. 서경은 자신이 서울말을 쓴다고 주장했으나 어머니께서 전화를 받자마자 사투리를 내뱉어 웃음을 안긴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의 떡볶이 먹방부터 멤버들을 위한 깜짝 선물, 공원소녀 완전체의 리얼한 노래방 습격까지 비글미 넘치는 공원소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어썸피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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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