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 언니가 등장한 가운데 '미운 우리 새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16.1%, 20.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7%, 19.9%)보다 오른 수치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MBC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8.6%, 10.8%, 9.4%, 10.0%, KBS '개그콘서트'는 5.0%로 집계됐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진영 언니는 성악과 출신답게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홍진영은 TV에 나온 노래를 따라 불렀고, 홍진영 언니는 자연스럽게 화음을 넣었다.
홍진영 언니는 삼겹살, 치즈 김치전, 김치볶음밥 등을 먹었다. 자신을 바라보는 홍진영에게 "뚱뚱하다고 죽는 건 아니다"라며 쏘아붙였다. 네 명의 어머니들은 홍진영과 홍진영 언니의 매력에 반했고, 신동엽은 "홍진영 언니의 팬이 된 거 같다"라며 맞장구쳤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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