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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서유기6' 민호, 속담 벽 넘지 못했다…시즌 6.5 시작

기사입력 2018.11.19 00:2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신서유기6' 강호동, 은지원, 피오가 레이스에서 승리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6' 3회에서는 강호동이 은지원을 팀원으로 택했다. 

이날 드래곤볼 대방출, 소원을 말하는 시간. 강호동은 EDM 플레이어를 원했다. EDM 공부를 하겠다고. 제작진이 "중국어 공부는 어떻게 됐냐"라고 묻자 강호동은 "날아갔다"라고 답했다. 은지원은 "휴대폰에서도 잘 된다. 돈 주고 살 필요가 없다"라고 알려주었지만, 강호동은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말했다.

첫 번째 도전자는 피오였다. 피오는 크게 놀랐고,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수고했다며 미리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장르가 일반상식이란 걸 듣자 은지원은 매니저에게 차를 빼라고 했다. 하지만 피오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맞혔고, 멤버들은 물론 피오가 더 놀랐다. 피오는 "내가 일반상식은 된다니까요"라며 기뻐했다.

두 번째 도전자는 강호동. 강호동은 애니메이션이란 말에 긴장했지만, 과거 틀렸던 '하니'를 맞혔다. 다음 송민호는 속담 문제란 말에 속성과외를 받았다. 송민호는 '늦게 배운 도둑질에'라는 문제에 "빨리 철든다"라고 밝혔다. 피오는 "제가 일반상식을 맞혔잖아요. 근데 전 몰랐다"라며 난이도가 높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제작진은 강호동과 이수근에게 연락, '신서유기 시즌 6.5', '슬기로운 삼시세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각 팀의 리더였다. 두 사람은 수저 세트를 챙겨 멤버 두 명을 태워야 했다. 차에 먼저 탄 강호동이 원하는 멤버를 태울 수 있었다.

강호동은 차에 먼저 탑승, 팀원 선택권을 획득했다. 강호동은 "이럴 땐 무조건 은지원을 잡아야 한다"라면서 은지원, 피오를 택했다. 자동으로 이수근 팀은 안재현, 송민호였다. 강호동은 은지원에게 연락했지만, 은지원은 믿지 않았다. 강호동은 살면서 마지막으로 부탁할게"라며 의심하지 말라고 밝혔다.

강호동은 은지원을 태우고 피오를 데리러 갔다. 강호동은 "변수가 있을 게 없네"라고 했지만, 은지원은 민호를 속이기 시작했다. 은지원은 민호에게 "이수근 형의 거짓말에 속으면 안 된다"라고 당부한 후 또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민호는 이수근을 만났고, 민호는 은지원에게 속은 척한 후 피오에게 연락했다. 최종 승리 팀은 강호동 팀. 세 사람은 맛있는 반찬에 식사를 했고, 이수근 팀은 밥과 간장만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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