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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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김희선, 김영광 영혼 체인지 하려는 안석환 제지 시켰다

기사입력 2018.11.18 21:2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나인룸' 김희선이 김영광을 구해냈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 14화에서는 을지해이(김희선 분)가 기산(이경영)의 꼼수를 눈치챘다.

이날 을지해이는 기산이 기유진(김영광)과 기찬성(정제원)의 육체를 바꾸려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를장화사(김해숙)에게 말해 곧장 기찬성의 병실로 뛰어갔다.

이어 병실 앞에 도착한 을지해이와 장화사, 감미란(김재화)는 곧장 병실로 들어가려는 을지해이를 막아섰고, 을지해이는 "이러고 있을 시간 없다. 저러다가 유진이 찬성이 몸에 갇힐 거고, 기산은 유진이를 진짜 죽일 거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감미란은 "범죄에 대해 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저러다가 기쌤 진짜로 죽는다"라고 설명한 후 간호사 복장을 한 채 기찬성의 병실 쪽으로 접근해 경호원들 앞에서 소동을 벌였다.

이후 을지해이는 다른 병실로 들어가 신문지에 불을 붙였다. 때문에 병실에 있던 경호원들은 소방 사이렌이 울리자 어디론가 사라졌고, 을지해이는 봉사달(안석환)을 제지시켰다. 때문에 깜짝 놀란 안석환은 실수로 자신의 몸에 제세동기를 가져다 대 자신이 감전되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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