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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박 2일' 개인방송 도전 in 전주...헤이지니X올리버쌤 지원사격

기사입력 2018.11.18 19:3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개인방송에 도전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크리에이터 올리버쌤, 헤이지니, 이용진이 합류한 '더 전주 라이브'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두 명씩 올리버쌤, 헤이지니, 이용진과 팀을 이뤄 개인방송에 도전하게 됐다. 누적 시청자수가 가장 많은 1등 팀은 전주 한정식, 2등 팀은 콩나물 국밥, 3등 팀은 수제 초콜릿파이를 먹을 수 있었다.

본격 개인방송 도전에 앞서 용돈을 걸고 명물 연전 대결을 펼쳤다. 각 팀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재주 있는 사람을 찾아와야 했다.

헤이지니 팀은 걸그룹 댄스에 소질이 있는 2학년 여자 어린이를 섭외했다. 이용진 팀은 우연히 만난 유치원 어린이들을 모두 데리고 나타났다. 시민 투표 결과 헤이지니 팀이 압도적으로 많은 득표를 기록하며 1등을 했다.

헤이지니 팀은 5만 원을 받아 메밀국수, 콩국수 등으로 푸짐하게 주문해 먹었다. 식사를 하며 아이디어 회의도 했다. 2등을 한 올리버쌤 팀은 2만 원을 들고 전통시장 안의 국밥 집으로 향했다.

3등을 한 이용진 팀은 5천 원으로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난감해 하며 비빔밥 식당으로 들어갔다. 사정을 설명한 뒤 밥값에 해당되는 금액만큼 일을 하기로 했다. 이용진, 김준호, 김종민은 설거지, 테이블 정리를 하며 밥값을 해결했다.

세 팀은 라이브 방송 준비에 돌입했다. 헤이지니 팀은 슬라임을 콘셉트로 잡고 슬라임 원재료와 파츠를 보러 갔다. 올리버 쌤과 이용진 팀도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거듭했다.

한자리에 모인 세 팀은 정각 8시에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라이브 방송의 결과는 오는 25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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