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슬픈 자기 고백을 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이용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용진은 헤이지니, 올리버쌤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크리에이터 자격으로 등장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용진은 개인방송 구독자가 1850명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이용진의 등장으로 다들 헤이지니, 올리버쌤과 팀을 하려고 했다.
이용진은 자신은 개인방송을 18시간이나 시청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멤버들은 "일은 안 하느냐"고 물었다.
이용진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일이 없다"고 대답했다. 멤버들은 거침 없는 이용진의 대답에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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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