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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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김희선, 법무법인 담장 복귀하나…손병호와 만남 포착

기사입력 2018.11.17 17: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인룸’ 김희선이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했다.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측은 17일, 고뇌에 빠진 김희선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2회에서 을지해이(김희선 분)는 마현철(정원중)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내며 혐의를 벗었다. 하지만, ‘법무법인 담장’에서 해고되며 커리어에 치명적인 위기가 닥쳤고, 설상가상으로 기산(이경영 분)의 협박으로 위기에 몰렸다. 12회 엔딩에서 을지해이는 장화사(김해숙)의 재심 청구 소송 서류를 기산에게 전달했다. 그 동안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만들었던 을지해이가 이번 위기를 어떻게 타파할 지 관심을 모은다.

 그런 가운데, 고민에 빠진 김희선(을지해이 역)의 모습이 포착됐다. 어두운 서재에서 스탠드 불빛 만을 의지한 채 서류를 검토한다.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날카로운 눈빛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책상 위 펼쳐진 법전과 널브러진 서류 더미, 골똘히 생각에 잠긴 김희선의 표정이 눈에 띈다. 
 

이어 자신을 해고한 ‘법무법인 담장’에 나타난 김희선이 포착됐다. 싱글벙글 웃고 있는 손병호(김종수)의 뒤로 무표정한 김희선이 ‘담장’ 사무실로 걸어 들어오고 있는 것. 복직이라고 하기에는 김희선의 표정이 어딘가 석연치 않다. 이에 그가 담장에 복귀하게 된 것인지, 왜 손병호를 만나게 된 것인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모인다.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이다. 1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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