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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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밤' 김도완X한다솔, 고등학생 커플로 등장…뉴페이스 활약 '기대'

기사입력 2018.11.16 16:36 / 기사수정 2018.11.16 16:3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열두밤'에 김도완 한다솔이 고등학생 커플이 등장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에서는 신인 배우 김도완과 한다솔이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두 사람은 극 중 게스트하우스 해후의 주인 이백만(장현성)의 아들 찬(김도완)과 가출 청소년 다영(한다솔)으로 분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지난 방송에서 찬은 다영에게 추근덕대는 남자를 쫓으려다 파출소까지 가게 됐다. 이에 과연 같은 반 친구사이인 두 사람에게 핑크빛 기류가 자리한 것인지 예측불가의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두 사람이 게스트하우스 해후에서 나란히 선 모습이 포착됐다. 교복을 풀어헤치고 눈빛에는 반항기가 가득한 찬과 모범생같이 단정해 보이는 다영의 상반된 이미지는 더욱 상상력을 자극한다.

아버지 이백만이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는 찬이 게스트하우스를 스스로 찾아온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열두밤'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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