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00
연예

[엑's PICK] '연애의 맛' 김정훈, 김진아 당황하게 한 거짓말탐지기 '거짓'

기사입력 2018.11.16 09:53 / 기사수정 2018.11.16 09:5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연애의 맛' 김정훈이 김진아와의 데이트 중 거짓말탐지기 테스트에서 계속해 '거짓'이 나오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는 황미나를 위해 깜짝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친 김종민, 서수연과 캠퍼스 데이트를 즐긴 이필모, 김진아와 낮술 데이트를 한 김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훈과 김진아 커플은 서로에게 선물했던 커플운동화를 신고 '연트럴파크'로 불리는 연희동을 찾았다.

이들은 김진아의 단골집인 술집을 찾았다. 김진아가 이끄는 데이트답게, 김진아는 당당히 낮술을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거짓말탐지기 테스트가 시작됐다. 김진아는 김정훈에게 '나는 당신에게 매력있는 여자다'라는 질문을 던졌고 김정훈은 "맞다"라고 대답했지만, 거짓말탐지기의 결과는 '거짓'으로 나왔다.

당황한 김정훈은 김진아에게 "진심이었어"라고 말했지만 김진아는"갑자기 술이 막 깨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불신했고, 김정훈은 "이 기계 이상하다. 완전 (결과가) 랜덤이다"라며 김진아를 달랬다.

이후 김정훈도 김진아에게 "일본에서 놀이공원에 갔다고 했지 않았냐. 이렇게 말하면 민망한데, 거기서 하루에 한 번씩 내 생각을 했다"고 질문했고 김진아는 쿨하게 "맞다"고 답했다.

거짓말탐지기의 결과도 '진실'로 나왔고, 김진아는 당당하게 "사람이 진실돼야죠 오빠, 저 상처 많이 받았어요"라고 말해 김정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진아는 다시 김정훈에게 '일본에 잘 갔냐고 연락하려고 고민했다, 안했다'라고 물었고, 김정훈은 "했다"고 대답했지만 이 역시 '거짓'으로 나왔다. 김정훈은 결국 "믿지 마, 믿을 수 없어, 엉터리야"라고 연신 말을 내뱉으며 술잔을 들이켰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