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윤은혜가 주우재의 도움으로 질투 유발 작전에 돌입한다.
15일 방송되는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6회에서 차우현(천정명 분)과 윤유정(윤은혜)의 질투 유발 작전이 발발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두 사람은 병실 키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아직 첫 키스의 의미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들의 진심은 무엇인지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윤유정의 선공으로 시작된 유치한 전쟁은 10년 지기 절친 성훈(주우재)의 도움으로 시작됐다. 두 사람은 찰떡 호흡으로 차우현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린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도 성훈을 의식하는 차우현의 표정에 불편함이 엿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차우현도 반격해 윤유정을 움찔하게 만든다고. 이에 둘의 묘한 분위기가 흐뭇한 미소를 번지게 할 예정이다.
'설렘주의보' 관계자는 "병실에서 첫 키스를 한 차우현과 윤유정은 오늘 방송에서 은근히 상대방을 떠 보며 탐색에 들어간다.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과 더불어 속마음이 드러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설렘주의보'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유)설렘주의보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