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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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은, '강남스캔들'로 첫 주연 도전…'씩씩X당당' 스타일리스트 변신

기사입력 2018.11.15 11:56 / 기사수정 2018.11.15 11:59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신고은이 스타일리스트로 완벽 변신한다.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아침드라마 '강남 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좌충우돌 눈물 로맨스다. 

'강남 스캔들'을 통해 첫 주연 연기에 도전하는 신고은은 극 중 은소유 역을 맡았다. 은소유는 아픈 엄마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밤낮없이 어떤 일이든 다 해내는 악바리 스타일리스트다. 힘든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는 씩씩함을 가진 인물이다.

15일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한 신고은의 촬영 모습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고은의 당찬 분위기,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과 어울리는 스타일링, 일하는 모습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신고은은 열일하는 스타일리스트 그 자체다. 청자켓을 포인트로 한 복장과 올림머리는 활동하기 편안해 보이며 금방이라도 부르면 뛰어갈 듯한 느낌까지 준다. 캐리어와 옷들을 안고 전화를 하는 모습은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과 바쁜 상황 등이 잘 녹아있다.
 
특히 신고은의 표정 연기는 당찬 매력을 더한다. 누군가를 보며 밝게 웃는 모습과 캐리어를 들고 어딘가로 들어가며 웃는 모습은 극 중 은소유의 씩씩한 모습이 잘 드러난다. 이와 함께 힘들어도 자신이 맡은 일을 끝까지 다해내는 성실함과 열정까지 엿보인다.

이에 제작진은 "드라마 첫 주연에 도전하는 신고은이 남다른 열정과 각오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강남 스캔들'의 주인공 신고은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남 스캔들'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강남스캔들' 캡처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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