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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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장미인애, 스폰서 제의 분노→누리꾼과 설전

기사입력 2018.11.15 10:0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스폰서 제의를 폭로하며 불쾌함을 토로한 가운데, 일부 누리꾼과 설전을 펼쳤다. 

지난 14일 장미인애는 자신에게 온 고액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공개하며 "X신같은 새끼들 많네! 거지 새끼들. 내가 배우인생에 이런 X신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 앞에선 말도 못 걸 X끼들이. 고액 야 백조 가져와"라며 분노했다. 

장미인애는 프로포폴 사건 이후 쇼핑몰 고가 논란 등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KBS 출연정지가 해제 되는 등 활동 재개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허웅과의 열애설 부인에도 악성 댓글들을 받으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었다. 

시작은 기사 댓글과 반응을 통해 사람들의 인식이 호의적이지 않으니 SNS를 하지 않는 편이 나을 수 있다는 누리꾼의 댓글에서 촉발됐다.

이에 장미인애는 "나도 친구들이 있고 인생살이 다 똑같다"라며 "나 좋아해달란 적 없다. 저런거 한두 번 받는 거 아닌데 내가 오죽하면 욕을 하겠는지 생각해봤나. 대체 나한테 원하는게 뭐냐. 나는 잘못이 없다"며 답답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논스톱4'로 데뷔했으며 KBS 'TV소설 복희누나', MBC '보고싶다' 등에 출연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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