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31 15:54 / 기사수정 2009.08.31 15:54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는 지난 25일 서울 정동에 위치한 한국e스포츠협회 회의실에서 2009년 2차 팬클럽 간담회를 개최했다.
총 12개 게임단 중 7개 팬클럽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리그 올스타전과 MVP 투표 활성화 방안 공유 및 개선사항, 차기 프로리그 경기 방식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각 팬클럽 회장들은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올스타전과 차기 프로리그의 진행 방식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한국e스포츠협회 이재형 경기국장은 "프로리그 차기 시즌에 앞서 팬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발전된 프로리그를 만들기 위해 2009년 2차 팬클럽 간담회를 개최했다"면서 "앞으로도 협회의 주요 사업 진행 시 팬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이날 열린 팬클럽 간담회에서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내부 논의를 통해 본격적인 09-10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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