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김준한, 본방사수 독려…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 김준한이 본방 사수 독려 메세지와 함께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14일 첫 방송되는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는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류덕환 분)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지난 2010년 첫선을 보인 후 시즌4까지 이어오며 시즌제 장르물로서의 독보적 입지를 구축했다. 

새롭게 돌아온 '신의 퀴즈:리부트'는 시리즈의 정체정을 계승하면서도 새롭게 불어넣은 참신한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이에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이 직접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문제적 천재 의사 한진우로 다시 돌아오는 류덕환은 "4년 만에 만난 한진우가 반갑고 또 부담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그 부담이 행복하게 느껴질 정도로 반갑다. 8년 동안 맛있게 숙성된 한진우와 또다시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즐겁다. 조금 더 성장한 한진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어쩔 수 없이 산속에서 은둔생활을 해온 한진우가 또 어떠한 한진우스러움으로 복귀하는지 궁금하시다면 본방사수"라며 첫 방송에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걸크러쉬 형사 강경희로 한층 깊은 연기력을 선보일 윤주희 역시 첫 방송을 앞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4년 만에 여유와 노련함이 더해진 팀장 강경희로 돌아왔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신의 퀴즈:리부트' 1회부터 펼쳐지는 코다스와의 대립 관계와 더욱 끈끈해진 한강커플의 모습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묵직한 존재감의 법의학팀 정신적 지주 조영실로 분한 박준면은 "다섯 번째 시즌의 첫 방송이 벌써 시작을 앞두고 있다니 많이 설레기도 하고 부담이 느껴지기도 한다"며 "강력하게 돌아온 '신의 퀴즈:리부트'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이번 시즌은 코다스와의 대립이 관전 포인트다.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코다스팀 냉혈 팀장 곽혁민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김준한은 "한진우 박사와 곽혁민 팀장의 라이벌 관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모든 면에서 새로워진 '신의 퀴즈:리부트' 오늘 밤 첫 방송, 본방사수 해 달라"고 독려했다. 이어 "인간이기에 가질 수밖에 없는 오류, 기계이기에 품을 수 없는 감정 사이에서 각자의 딜레마를 어떻게 극복하고 사건을 해결해나갈지 초천재 한진우와 빅데이터 코다스가 펼칠 대결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신의 퀴즈:리부트'는 1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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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