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 ‘제 2회 한중국제영화제’ 스타오디션 수상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신인배우 한아름이 제 2회 한중국제영화제 ‘신인스타 발굴오디션’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제 2회 한중국제영화제’ 신인스타 발굴오디션에서는 서울, 청주, 세종, 대전에서 예선전으로 전국에 숨겨진 인재를 찾아 결선을 통해 스타성과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신인배우에게 본상 수상을 진행하였다. 

배우 한아름은 최근 개봉한 영화 ‘창궐’(2018)과 ‘안시성’(2018) 등에 출연하였으며, 드라마 KBS2 ‘당신의 하우스 헬퍼’, OCN ‘그남자 오수’ 등을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와 웹드라마, 광고 등을 통해 활발히 얼굴을 알리고 있는 신인배우이다. 

이번 스타오디션 수상과 더불어 최근 15부작 웹드라마 주연에 캐스팅되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한중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며, 앞으로 신선함과 순수함을 잃지 않는 배우로 차근차근 성장하여 더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다”라는 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번 한중국제영화제 스타오디션 수상을 통해 스타성과 연기력을 또 한 번 인정받은 배우 한아름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