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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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시어머니VS친정어머니…아슬아슬 사돈 만남

기사입력 2018.11.14 12:47 / 기사수정 2018.11.14 12:5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 아슬아슬한 사돈 간의 만남이 펼쳐진다.

15일 방송되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집안 사돈 간의 급만남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태는 반찬을 준비해 방문한 장모님과 든든한 엄마 방패를 가진 아영의 협공으로 난처해진다. 정태는 비밀리에 꼼수를 부리고 급 시어머니가 등장, 사돈 간의 만남이 성사된다. 사돈끼리의 은근한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과연 그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의 가족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여행 둘째 날 아침,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시어머니와 시즈카는 밥과 시리얼로 부딪힌다. 평소 아침을 간단히 먹는 시즈카 가족은 시리얼을 외치지만 오늘따라 밥이 먹고 싶다는 창환의 말에 시즈카는 시부모님과 창환이 먹을 밥을 준비한다. 

시리얼을 먹는 손녀의 모습을 못마땅하게 바라보던 시어머니는 "나는 왜 이렇게 달갑지가 않지"라고 말하고 시즈카는 당황한다. 이어 끊임없이 내리는 비에 예정돼 있던 일정이 수포로 돌아간 가족들이 고심 끝에 한 장소로 향한다.

마지막으로 초보 새댁 현승의 결혼 후 처음 맞는 명절,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길고 긴 명절 음식 준비에 지친 임산부 현승에게 가족들은 "들어가서 쉬어"라며 배려한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끝이 보이는 음식 준비. 한가득 늘어선 전을 보며 뿌듯해하는 것도 잠시, 1라운드 전 부치기에 이어 2라운드에 돌입하며 끝없는 '전'과의 싸움이 이어진다. 현승은 과연 무사히 명절 음식 준비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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