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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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2회 연속 K-리그 베스트팀

기사입력 2009.08.31 10:11 / 기사수정 2009.08.31 10:11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경남 FC가 2회 연속 K-리그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경남은 2009 K-리그 21라운드 경기가 열린 29일 오후 2골(×1)을 몰아친 김동찬(경남)의 활약에 힘입어 인천에 2-1로 승리(×2)를 거뒀다.

이날 김동찬의 첫골(전반 13분)과 두 번째골(후반49분)은 각각 경기 시작시~15분 득점(×0.2) 조건과 경기 종료 15분 전~종료시 득점(×0.2) 조건을 채웠고, 슈팅 14회(×0.1)와 유효슈팅 7회(×0.1)로 점수를 보탰다. 실점항목에서는 경고 1회(×-0.5), 파울 21회(15개 초과시×-0.1)로 1.1점을 잃었다.

이로써 경남은 총 5.4점을 얻어 K-리그 베스트팀에 올랐다.

K-리그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해왔다. K-리그 베스트팀은 라운드별 경기를 모두 마친 다음날에 발표한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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