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가로채!널' 승리가 강호동을 상대로 설욕전을 펼치는 가운데 의외의 인물이 깜짝 등장한다.
15일 첫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에서 강호동이 제작하는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강.하.대'를 통해 승리가 다시 한 번 강호동과 한판 대결을 펼친다. 지난 파일럿 방송 당시 승리는 강호동에게 패배해 얼굴에 먹칠을 당한 바 있다.
이에 '이패배'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승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호동에게 직접 문자까지 보내며 재대결을 요청, '질척남'의 면모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승리는 이번 재대결을 위해 하루 일정을 다 비웠을 정도로 복수전에 강한 의욕을 불태워 그가 과연 설욕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결을 위해 찾은 승리의 집 앞,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하는 돌발 상황이 펼쳐졌다. 바로 승리의 옆집에 사는 이시영과 우연히 마주친 것. 상상도 못했던 이시영의 등장에 강호동과 승리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콘텐츠 분량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한편 '가로채!널'은 구독자 100만 달성을 목표로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양세형, AOA 설현과 찬미, 승리,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한다. 15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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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