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블레어가 호주 패밀리를 설악산 단풍 여행에 데려간다.
15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의 가을을 만끽하기 위한 블레어의 특급 여행 코스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호주 패밀리는 새벽 5시부터 분주하게 외출 준비를 시작했다. 호주 가족이 이른 시간부터 분주한 이유는 먼 길을 떠나는 블레어 투어 때문. 블레어가 선택한 투어의 목적지는 바로 설악산이었다. 블레어는 "호주 가을에는 단풍이나 낙엽이 없어요. 일 년 내내 나무들이 푸른색이라서 가을의 모습은 못 봤을 거예요"라며 투어의 목적을 밝혔다.
설악산 입구에 들어서자 산봉우리와 단풍을 본 호주 가족은 깜짝 놀랐다. 블레어는 "난 한국의 자연적인 부분을 보여주고 싶었어. 왜냐하면 난 이게 호주와 다르다고 느꼈어"라고 말해 설악산에 데리고 온 이유를 설명했다. 호주 패밀리는 설악산에 오르며 "엄청나다. 이 경치 정말 대단해", "난 정말 이런 경험을 해서 너무 기뻐", "난 이런 아름다운 곳에 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 해봤어"라며 정상에 오르기 전부터 흥분했다.
과연 정상에서 펼쳐진 한국의 가을 경치를 본 호주 패밀리의 반응은 어떨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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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