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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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락' 공효진 "스릴러 연기 어려워...다양한 장르 도전해야할 듯" (컬투쇼)

기사입력 2018.11.13 14:4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공효진이 스릴러 작품 연기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도어락'(김독 이권)의 배우 공효진이 스페셜DJ로 참여해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균은 공효진을 향해 "블리블리의 원조 공블리, 공효진"이라고 소개하며 "오늘 함께 한다는 생각이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오늘 일부러 옷 색깔도 비슷하게 맞췄다"고 반겼다. 

김태균의 칭찬에 부끄러운 듯 공효진은 웃으며 짧은 인사를 건넸다. 김태균은 "인사 좀 길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공효진은 "공블리라고 하시면 제가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다. 괜히 부끄럽다"며 쑥스러워하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공효진은 "제가 스릴러 영화를 찍었다. 제기 괜히 나왔겠느냐. 작품하나 들고 왔다"고 말하며 곧 개봉을 앞둔 영화 '도어락'을 대놓고 홍보했다. 이어 공효진은 "스릴러 영화를 처음 찍어봤다. 촬영을 하면서 다양한 장르를 연기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르가 달라지니까 어려웠다. 제 분량이 제일 많아서 걱정"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 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 공포를 그린 스릴러. 극중에서 공효진은 경민 역을 맡아 연기했다. 오는 12월 5일 개봉 예정.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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