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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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여우각시별' 이제훈x채수빈, 심쿵 저격 '벽밀 스킨십'…로맨스 폭주

기사입력 2018.11.13 14:36 / 기사수정 2018.11.13 14:4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여우각시별' 이제훈과 채수빈이 심쿵 저격 '벽밀 스킨십'으로 로맨스 폭주를 이어간다.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이제훈과 채수빈은 각각 웨어러블 보행보조물의 괴력 발휘로 인해 더욱 깊은 위기에 빠진 공항 신입사원 이수연 역과 사랑스러움이 폭발하는 1년 차 사원 한여름 역을 맡았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이수연의 웨어러블 오작동의 원인이 한여름이라는 사실을 깨닫고도 두 사람은 서로에게 변함없는 믿음을 드러내며 직진 사랑을 이어나가는 성숙한 면모로 가을밤을 설렘으로 물들었다.

특히 이날 이수연은 한여름의 엄마(김여진 분)로부터 받은 "서로 다르다는 걸 감추지 말아요"라는 조언을 상기하며 데이트 도중 한여름을 자신의 집 침실로 데려가 웨어러블의 온전한 실체를 공개했다. 

"이게 나예요. 이런 나라도 괜찮겠어요?"라고 진지하게 묻는 이수연과 차마 말을 하지 못한 채 이수연을 빤히 바라보는 한수연의 모습은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보를 궁금케 했다.

이와 관련 이수연과 한여름은 공항 안에서 '벽밀 스킨십'을 가동하며 거침없는 직진 행보를 이어간다. 이수연과 한여름이 근무 도중 공항 안의 은밀한 장소로 향해, 평소 두 사람 중 한 명의 로망이었던 '벽치기'를 시작으로 얼굴 밀착, 짙은 포옹의 '심쿵 3종 세트'를 완성하는 것. 

평소 업무인 공항 정찰로 인해 내부 지리에 누구보다 선수인 두 사람은 CCTV를 피한 두 사람만의 공간에서 로맨스를 꽃피우며 더욱 깊어가는 사랑을 표현하게 된다. 특히 이 장면을 통해 각별 커플이 기존보다 한결 업그레이드된 어른 케미스트리를 폭발시킬 전망이라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이 장면에서 이제훈과 채수빈은 서로 더욱 가까워진 이수연과 한여름의 사이를 스스럼없이 표현하며 실제 연인 같은 자연스러운 호흡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극 중 상황에 온전히 집중한 채 스킨십 촬영을 이어나가다, "컷" 소리와 동시에 웃음이 폭발해 현장의 분위기를 돋웠다고. 

이에 제작진은 "여러 번의 위기 상황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마음을 표현 중인 '각별 커플'이 13일 방송에서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흔들 것이다"며 "나아가 한여름이 '고백 장인' 이수연을 위협하는 '新 고백 능력자'로 등극할 예정이다. 25, 26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여우각시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삼화네트웍스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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