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VR드라마 '시크릿 로맨스' 주연 발탁…'로맨스→액션' 완벽 소화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출신 차오루가 VR드라마 '시크릿 로맨스'로 첫 주연 연기에 도전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되는 국내 최초 3D VR 첩보로맨스 드라마 '시크릿 로맨스'는 열혈남아 매사에 열정적인 국정원 요원과 여행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비밀스러운 중국인 관광객의 밀당 로맨스다. 

차오루는 극 중 주인공 루이로 분한다. 루이는 발랄하고 귀여운 중국인 관광객이자 반전의 비밀을 간직한 묘한 캐릭터로 대중에게 익숙한 차오루의 톡톡 튀는 모습뿐 아니라 스릴 넘치는 액션 연기까지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다수의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차오루는 K-STAR 예능 '함부로 배우하게'와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 깜짝 출연하며 발군의 연기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차오루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바쁜 스케줄 중에도 늘 연기에 대한 열의를 품고 있었다.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