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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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태원석 "'주먹요정', 마음에 쏙 들어…영원히 불리고파"(인터뷰)

기사입력 2018.11.13 13:23 / 기사수정 2018.11.13 13:2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태원석이 '플레이어' 속 주먹요정으로 활약한 소감을 밝혔다.

태원석은 지난 11일 종영한 OCN '플레이어'에서 주먹요정 진웅으로 분해 시원시원한 맨손액션으로 활약했다.

1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태원석은 "액션은 힘든 부분도 있지만 너무 재밌다"라며 "나를 빛내주기 위해 함께한 분들디 다 고생하셨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정수정은 태원석을 요정이라고 부르기도. 태원석은 "아무래도 드라마에서 주먹요정이어서 그런거 같다"라며 "주먹요정이라는 애칭이 마음에 쏙 든다. 다른 수식어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영원히 주먹요정으로 불리고 싶다. 이 애칭을 뺏기고 싶지 않다"라며 "요즘은 뭐든지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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