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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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해"…효연·키썸·민서 '더 스테이션' 11월 공연 라인업 확정

기사입력 2018.11.13 13:1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소녀시대 효연과 키썸, 민서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뮤직 토크 콘서트 '더 스테이션'(THE STATION)은 13일 11월 공연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더 스테이션' 11월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개최되며, '혼자서도 잘해' 역을 테마로 MC 장윤주를 비롯해 효연, 키썸, 민서가 출연,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여자 솔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인다. 

효연은 ‘스테이션’ 시즌 1에서 솔로곡 ‘Mystery’(미스터리), 민X조권과 함께 한 ‘Born to be Wild (Feat.박진영)’(본 투 비 와일드) 등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선사했으며, DJ로 변신을 알린 첫 디지털 싱글 ‘Sober’(소버)에 이어 오늘(13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Punk Right Now’(펑크 라이트 나우)를 공개하는 등 DJ HYO(효)로서 활약하고 있어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무대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실력파 래퍼 키썸(Kisum)은 미니앨범 ‘Musik’(뮤직), ‘The Sun, The Moon’(더 선, 더 문), 싱글 ‘남겨둘게 (Feat. 헤이즈)’, ‘100%’ 등을 발표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신예 보컬리스트 민서는 작년 11월 ‘좋아’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함은 물론, ‘멋진 꿈’, ‘알지도 못하면서’, ‘Is Who’(이즈 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사랑 받고 있는 만큼, 공연의 매력을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공연 예매는 오는 14일 오후 7시 YES24와 하나카드 컬처를 통해 진행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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