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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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전남, '6강 플레이오프가 보인다'

기사입력 2009.08.30 06:49 / 기사수정 2009.08.30 06:49

지병선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양, 지병선 기자] 전남 드래곤즈의 상승세가 무섭다. 수원을 홈에서 2-0으로 꺾고  6경기 연속 무패(4승2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29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21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서 전남은 전반 5분 슈바가 오른쪽 돌파에 의한 패스를 문전 앞에서 고차원이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골을 넣은 후 전반 19분 김승현의 감각적인 오른발 프리킥으로 수원 골키퍼 이운재를 꼼짝 못하게 하면서 두 번째 골을 넣으면서 2-0으로 전반을 앞서 나갔다.

전남은 후반 들어 수원의 총공세를 미드필드에서부터 강한 압박과 적절하게 선수 교체를 하면서 수원의 공격을 차단하면서 최근 3연승과 함께 승점 30점으로 리그 4위까지 올라섰다.

한편, 수원은 올 시즌 원정 무승(6무5패)의 부진하면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수원 이운재가 골을 허용하면서 안타까워 하고 있다.



▲전남 고차원이 골을 넣은 후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전남 주광윤의 드리블을 수원 수비수가 파울로 저지하고 있다.



▲수원 골키퍼 이운재가 프리킥 수비벽을 조정하고 있다.



▲전남 김승현의 멋진 프리킥 골



▲전남 김승현이 프리킥 골을 넣은 후 동료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전남 슈바의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 2어시스트).



지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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