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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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4' 오대환, 신현준에게 고약한 장난…염소똥 사기사건

기사입력 2018.11.12 20: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오대환이 신현준에게 염소똥을 몸보신에 좋은 약재라고 속였다. 

12일 방송한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4'에는 염소농장을 찾은 이청아와 오대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시골경찰4'에서 이청아와 오대환은 염소 도난 예방 순찰에 나섰다. 이청아는 자신을 반겨주는 강아지들과 반갑게 인사했다. 이청아와 오대환은 염소의 식사도 챙겨줬다. 겁이 많은 염소들에게 이청아는 친근하게 대했다. 

밥을 주고나서 오대환은 염소똥을 한약인 척 주워 장난을 치려고 했다. 신현준이 환이라고 하면 먹으려고 할 것이라는 것. 오대환은 "먹으려고 할 때 말리면 된다"고 즐거워했다. 이청아는 "이건 무슨 죄냐. 방조죄냐"고 걱정했다. 이청아는 사건이 될 수 있다며 염소똥을 채집하는 오대환의 모습을 촬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대환은 직접 염소똥을 들고 신현준에게 향했다. 염소 쓸개에서 나온 것이라는 말에 신현준은 당장 먹겠다고 했다.

다행히 신현준은 "이거 똥 아니냐"며 의심했고 ,이내 "나한테 바로 왔으면 먹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에브리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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