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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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우려는 기우' PS 입장 수입 역대 2번째 100억 돌파

기사입력 2018.11.12 20:43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2018 포스트시즌 수입이 6년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

12일 잠실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국시리즈 6차전이 열렸다. 이날 잠실은 25,000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한국시리즈 20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매진으로 포스트시즌 입장수입은 100억원을 돌파했다. 6차전 포함 총 수입은 103억 725만 9000원이 됐다. 이는 2012년 (15경기 103억 9222만 6000원)에 이은 역대 2번째 최다 입장수입이다.

올 가을야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4경기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5경기가 전부 매진에 실패하며 흥행 전선에 노란불이 켜졌으나, 한국시리즈 6경기가 모두 매진돼 체면을 세웠다. 입장수입 역시 100억을 넘어서며 '흥행 실패'는 기우였음을 입증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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