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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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민경훈 "팬들, 내가 다른 연예인들과 친해지는 것 정말 좋아해"

기사입력 2018.11.12 12:2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민경훈이 팬들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민경훈이 김숙을 대신해 스페셜DJ로 참여,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페셜DJ로 등장한 민경훈에게 송은이는 "김숙 씨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 일단 부리부리하게 생기셨고, 낯을 많이 가리신다"고 공통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제안을 했을 때 한다고 하실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에 민경훈은 "송은이 씨와는 '히든싱어'를 통해서 몇 번 뵌 적이 있으니까 '언니네 라디오'는 송은이 씨가 DJ여서 편하게 수락을 한 것 같다"며 웃었다.

이날 '언니네 라디오' 청취자들은 민경훈의 등장에 수많은 환영의 문자를 보냈다. 그 중에서 민경훈의 한 팬은 "오빠(민경훈)가 요즘 예능 출연으로 친한 동료들이 많이 생겨서 보기 좋다"고 응원했다. 

이를 본 민경훈은 "제 팬분들은 제가 다른 동료 연예인들과 친해지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주신다. 그래서 예능 출연을 적극 추천해주신다"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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