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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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단신] KIA, 원정 3연속 경기 매진

기사입력 2009.08.28 20:57 / 기사수정 2009.08.28 20:57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이동현 기자] ○…'두목곰' 김동주의 부인 김지은씨가 두산 선수단에 손수 만든 냉면 50인분 가량을 제공하며 KIA전 선전을 당부했다. 김씨는 지난해 9월에도 직접 만든 김밥 80줄을 선수단에 전달한 바 있다.

○…두산은 신종 플루 예방 차원에서 28일 내, 외야에 설치된 화장실에 손 소독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두산은 전광판을 통해 신종 플루 예방 수칙 등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KIA가 원정 경기 3연속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 22일과 23일, KIA와 SK의 문학 경기 입장권 27,800장이 모두 팔려 나갔고, 28일 잠실 두산전 입장권 30,500장도 완전 매진돼 KIA는 '전국구 인기구단'이라는 별칭을 흥행 성적표로 증명했다.

○…KIA 한기주가 2군 경기에 등판해 호투했다. KIA 구단에 따르면, 한기주는 28일 구리에서 열린 LG와의 2군 경기에 등판해 3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삼진은 4개를 빼앗았다. 직구 구속은 시속 148km까지 스피드건에 찍혔다.

이를 전해 들은 조범현 감독은 "9월에 확장 엔트리가 적용되면 한기주의 1군 승격을 검토해 보겠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잠실 구장 ⓒ 두산 베어스 제공]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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