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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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미스터신' 연장 공연에 뉴캐스트로 합류

기사입력 2018.11.12 11:39 / 기사수정 2018.11.12 15:3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극 '미스터 신'이 뉴캐스트와 함께 내년 2월 3일까지 연장 공연에 돌입한다.

연극 '미스터신'은 특출날것 없이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여자 인간 ‘최하나’와 옥황상제의 명으로 ‘닭띠 이수현’을 찾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온 남자 ‘삼신’이 거래를 통해 함께 ‘닭띠 이수현’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6월 14일 개막한 뒤 5개월 간 공연했다.

연장 공연에는 코미디언 맹승지가 합류한다. 연극 ‘드립걸즈’, ‘운빨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사랑을 꿈꾸지만 자존감이 바닥인 모태솔로 여성 ‘최하나’를 소화한다. 평범함 속에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초연에 출연한 ‘삼신’ 역의 정성일, 김주일과 멀티남 역의 김태성, 멀티녀 역의 박수현이 연장 공연에도 출연한다.  더불어 ‘삼신’ 역에 임종완, ‘최하나’ 역에 최미령, ‘남과장’ 역에 이민재, 이준혁, ‘멀티남’ 역에 전재형, ‘멀티녀’ 역의 윤성경 배우가 새롭게 합류한다.

연극 '미스터 신’ 측은 "연장 공연을 맞이해 풍성한 관객 혜택을 마련했다.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뉴 캐스트 프리뷰 기간 동안 전석 만원에 티켓을 판매한다.11월 23일, 29일, 30일에는 배우들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 2월 3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미스터신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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